-
한총리 “럼피스킨병 확산방지 총력대응…백신접종 서둘러야”
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국내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에 대해 “정부는
-
[조민근의 시선] ‘민생 드라이브’에 자제를 당부한다
조민근 경제산업디렉터 20일 식품산업협회에 16개 주요 업체 대표들이 모였다. 관할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8일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‘소집령’을 내리면서다. 이날
-
구제역 한 고비 넘겼다, 이동제한 해제, 위기경보 ‘하향’
지난달 31일 강원 원주시 한우 사육 농가에서 농축협 관계자들이 축사를 소독하고 있다. [농협 강원본부 제공=연합뉴스] 충북 지역에 번졌던 구제역이 한풀 꺾였다. 3주째 추가 발
-
[포토타임] 일일교사 나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, '나의 진로와 성장' 강의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오후 5:00 일일교사 나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, '나의 진로와 성장' 강의 이주호
-
4월중 무역수지 흑자 턱걸이…2억3천만불 흑자
4월중 무역수지가 막판 집중수출에 힘입어 2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. 그러나 기업들의 시설투자 확대에 따른 자본재와 원자재 수입이 수출 증가세를 크게 앞지르면서 사상 최대 규모
-
[여야 '축산괴질' 대책 촉구]
여야는 30일 경기도 파주 파평면에서 발생한 수포성 축산괴질 파문이 확산됨에 따라 정부측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. 이와 관련,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이날 오후 김영
-
4.5%↑ … MB 4년차 물가쇼크
물가 쇼크가 집권 4년차로 접어든 이명박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.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4.5% 올랐다. 2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. 중동 사
-
“민주화운동? 그거 별거 아니다, 잘난 척하면 안 돼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출범한 지 10년이 됐다. 김대중 정부 때인 2001년 특별법이 제정돼 민주화운동을 기념·계승·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
-
[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] ㈜행복추풍령 김선권 사장
‘돈을 많이 벌겠다’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가득했던 청년이 있었다. 하루 세 끼 먹기도 힘들었던 지긋지긋한 가난의 기억을 떨쳐버리고 싶어서였다. 청년은 제대 후 튼튼한 몸 하나만
-
[표밭 달구는 쟁점 공방 2제] 장기집권 설전
한나라당 이회창(李會昌)총재는 9일 수도권 공략에 치중했다. 인천 5개 지구당 등 서울과 경기 9개 지역을 돌며 정부.여당을 강하게 비난했다. "야당이 위기를 조장한다" 는 민주당
-
[세설(世說)] 국가위기에 할 말이 따로 있지 …
유재웅을지대 의료홍보디자인과 교수 한나라당의 정운천 구제역대책특위 위원장이 최근 “농사를 20년 지어봐서 나름대로 잘 안다”며 “구제역 침출수를 잘 활용하면 퇴비가 될 수 있다”
-
[2011안전한 식탁] 청정 사료 청보리 먹고 자란 건강한 명품한우, ‘영광청보리한우’
영광군청ㆍ영광축협ㆍ축산농가 하나 되어, 동물복지 통한 사육부터 HACCP 인증 받은 육가공까지 관리 철저 최근 한국에 발생한 구제역 발병 규모는 지난 50년간 유례가 없었을 만큼
-
카리스마 넘치는 경제수장을 보고 싶다
김영삼ㆍ김대중 정부의 경제정책에는 힘이 있었다. 경제부총리(또는 재정경제부 장관)가 특히 셌다. 강경식ㆍ이헌재ㆍ진념ㆍ전윤철 등 이름만 들어도 카리스마가 느껴졌다. 이따금 경제부총리
-
[스페셜 리포트] 소비자물가 4% 오르고 전셋값 12% 뛰어
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깎아먹은 주범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부진이다. 그중에서도 민간소비 부진이 결정적이었다. 소비가 기대에 못 미쳤던 원인은 여러 가지다. 정부·한은 관계자들
-
[200자 경제뉴스] 삼성전자 TV 11월 사상 최대 판매 外
기업 삼성전자 TV 11월 사상 최대 판매 삼성전자가 지난 11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에서 570만 대의 TV를 판매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. 이는 전 세계에서 삼성
-
FMD Virus … 이 바이러스에 대한민국이 무너졌다
이 작은 구제역 바이러스(사진)에 대한민국이 무너졌다. 구제역 발생 100일, 그 사이 죄 없는 소·돼지 34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됐다. 넷 중 한 마리가 땅속에 묻힌 셈이다.
-
김석동 “금융구제역 조기에 잡겠다”
김석동 금융위원장 ‘영원한 대책반장’도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. 꽉 다문 입술, 홍조 띤 얼굴엔 초조함이 묻어났다. 자신의 말이 예금자와 시장에 불러올 파장을 미리 가늠하려는 듯
-
한 달 끈 구제역 대책 …‘벌집사육’ 문제는 손도 못 댔다
김황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‘축산업 선진화 방안’ 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(왼쪽)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배석해
-
덧셈의 개헌을 해야 하는 이유
얼마 전 여권 핵심 인사를 만났더니 민심 걱정으로 말문을 열었다. 수도권과 PK(부산·경남) 지역 분위기가 냉랭한데 구제역 같은 민생 문제까지 겹쳐 고민이란다. 분당을·김해을 지
-
구제역 100일의 반성(하) 위기를 기회로 선진 축산으로 간다
5000마리 살처분, 그곳서 다시 생명이 … 돼지 5000여 마리가 살처분된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박성종씨 농장에서 지난달 28일 갓 태어난 새끼 돼지들이 젖을 빨고 있다. 백신
-
병충 묻혀오는 수입농산물(사설)
날로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수입농산물에 해로운 병해충마저 묻혀 들어온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심각한 피해를 예고한다는 점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. 농촌진흥정 농업기술연구소에 따르면 농
-
[구술면접 이렇게 대비] 시사 쟁점 꾸준히 점검을 '실전같은 연습' 효과 만점
정시모집에서 구술 면접 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1백10여개 서울대처럼 심층면접을 하는 곳도 있고, 서강대 자연계열처럼 단순면접을 하는 곳도 있다. 반영비율은 1∼60%로 다양하다.
-
[서소문 포럼] 징병제·모병제 입씨름에 앞서 군 혁신부터
채인택논설위원 소련이 무너지던 1990년 내에 나돌았던 풍자 우화 중에 이런 게 있었다. “새로 만든 다리를 지나던 고위층이 ‘ 경비 군인도 없나’라고 한마디 했다. 그러자 군에
-
[비즈 칼럼] AI·구제역, 미생물 활용한 방어 시스템 구축을
이학교전북대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장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(AI) 등 가축 질병의 반복으로 수많은 동물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고,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. 이는 국가적 재난이라